강동구가 2026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2억 6,300만 원을 확보해 공원·도로·복합시설 등 7개 현안 사업에 투입한다.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2026년 하반기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52억 6,3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예산은 복합 공공기반시설 확충, 공원·녹지 환경 개선, 도로·보행 환경 조성 등 7개 사업에 쓰인다.
사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는 암사1동 공공·문화 통합센터 건립(17억 1,300만 원)이다. 노후화된 주민센터와 자치회관을 통합 신축하고 수영장·노인복지관·어린이집을 함께 조성한다.
공원 정비에는 15억 원이 배정됐다. 꽃보라·꿈터·고명 어린이공원 등 초등학교 주변 3곳을 재조성해 편의·휴게시설을 확충한다. 동명근린공원 시설 개선(5억 원)과 아리수로 가로변 노후 띠녹지 재정비(3억 원)도 함께 추진된다. 강명저류지 피클볼장 바닥은 미끄럼 방지 아크릴 포장재로 교체한다(5,000만 원).
도로·보행 환경 정비에도 12억 원이 투입된다. 집중호우·결빙으로 파손된 도로와 포트홀 구간 정비에 9억 원, 유동 인구가 많은 천호공구거리 일대 노후 보도 정비에 3억 원을 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